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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맨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을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가 하늘을 뒤덮으며 절경을 이룹니다.
경화역 철길,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는 풍경입니다.
축제 기본정보
기간 : 2024.03.23. (토) ~ 2024.04.01. (월) 10일간
개막행사(전야제) : 2024.03.22 (금)
장소 :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
주최 : 창원시
주관 :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요금 : 무료
프로그램 : 개막행사, 특별행사, 공연예술행사, 부대행사 등
정보 : 홈페이지
진해 벚꽃길 지도 위치
주차 정보
주차 정보
여좌천 벚꽃길을 구경하려면 여좌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97-2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107-5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6-23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2
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좌천 벚꽃길과 행사가 열리는 중원로타리를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진해군항제 축제 소개
▶ 전국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의 유래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게 되었습니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니 꼭 한 번은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 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어 이 또한 추천 드립니다.
▶ 진해 벚꽃의 유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흔히들 벚꽃나무의 원산지를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해에 가장 많았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시민들은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어 벚꽃 진해를 되살리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봄이면 진해는 벚꽃 천국이 됩니다. '한국동식물도감'에는 벚나무는 모두 17종으로 열거되어 있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 순수하게 자생하는 것이 5종이라고 합니다. 진해에는 다양한 수종들과 함께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한라산 자생종 왕벚나무도 널리 식재되어 있습니다.
행사 정보
▶ 특별행사
▶ 공연행사
▶ 부대행사
위 내용은 창원시 진해군항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