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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의 대표 질환인 '당뇨병'에 대해 당뇨병 제1형과 제2형의 특징을 살펴보고, 발생 요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좋다는 둥굴레를 활용한 차를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만 가능하다면 당뇨병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제1형 제2형 특징
제1형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렀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제2형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 21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년기(40~64세)에서는 남성이, 노년기(65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당뇨병으로 인한 병원 진료를 하는 인원수가 눈에 띄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진단 : 공복혈장포도당 검사에 따른 수치
| 정상 | 100 mg/dL 미만 |
| 당뇨병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
100~125 mg/dL |
| 의심 (당뇨병) |
126~ mg/dL 이상 |
*** 한국인 중에는 당뇨병 전단계의 수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다행히도 이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 관리만 잘하면 정상 수치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2형 당뇨 발생 요인
식새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됩니다.
당뇨병 합병증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 증(실명할 수 있음)
- 신기능 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 신경병증(저림, 통증)
-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둥굴레차 만드는 방법
1. 깨끗이 씻어 둥굴레를 찜통에 찌고 응달에 바짝 건조합니다.
2. 바짝 건조한 둥굴레의 뿌리를 제거하고 잘라 볶아낸 뒤 차로 우려 하루에 2~3회 나누어 마십니다.
3. 그밖에 삶아서 그냥 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4.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지만 너무 과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